이미 많은 국민들이 가입해서 이용중인 국민비서 '구삐'는 국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려주고, 상담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정부의 공공분야 지능형 서비스입니다.
국민비서는 네이버·카카오톡 등 민간앱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채팅로봇(챗봇)과 음성인식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가입자가 1500만명을 돌파해서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사용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생활 속 행정비서로 자리매김하였지만, 더욱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비서 ‘구삐’가 제공하는 맞춤형 행정 정보 알림 서비스
◆ “깜빡 잊은 국세 납부, 이제는 밀리지 않아요.”
정신없이 연말을 보내던 중, 국민비서 ‘구삐’가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홈택스에서 확인하라는 알림을 보내주어서 연체료 없이 납부할 수 있었어요.
- 부가가치세(일반 4월, 10월 / 간이 7월), 소득세(11월), 종합부동산세(11월) 등 국세 고지 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
◆ “건강검진 대상 여부까지 미리 꼼꼼하게 알려주네요.”
매년 연말에 몰아서 했던 건강검진이었는데 국민비서 ‘구삐’가 올해 위암과 간암 검진 대상임을 미리 알려줘서 미리 병원도 알아보고, 원하는 시간도 예약할 수 있었어요.
- 일반검진, 암 검진 등 검진 항목과 본인 부담금까지 분기별로(연 3회) 안내해 드립니다.
◆ “운전에 꼭 필요한 적성검사, 교통안전 교육도 미리 알려주니 걱정 없어요.”
깜빡 잊기 쉬운 운전면허 적성검사,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 및 동승자 보호에 꼭 필요한 교통안전 교육,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의무 교육을 국민비서가 꼼꼼하게 미리 알려줬어요.
- 적성검사 갱신 기간(연 2회),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과 고령 운전자 교육 시기·방법을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 “미루고 미뤘던 교통 범칙금과 교통 과태료, 놓치지 않게 납부기한을 알려주니 편하네요.”
납부기한이 언제까지인지 까맣게 잊고 있었던 교통 범칙금과 교통 과태료도 국민비서 ‘구삐’가 납부 마감일을 미리 알려줘 제때 낼 수 있었어요.
- 납부 마감일 3일 전까지 미납된 교통 범칙금과 교통 과태료 상세내역을 알려주고, 필요한 경우 간편결제로 납부도 가능합니다.
국민미서 구삐는 ‘굳(Good) 비서’
‘구삐’는 “행정안전부가 여러분의 국민비서가 되겠습니다”라는 의미로, 국민비서를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국민비서’를 줄인 단어이며 ‘굳(Good) 비서’의 줄임말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이용 방법은 국민비서 누리집(www.ips.go.kr)에 접속 후 가입하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인증을 완료한 후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를 선택하고, 수신받을 앱을 선택하고 ‘알림서비스 선택’에서 건강검진안내 등 알림을 희망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후부터 본인이 원하는 행정정보를 맞춤형으로 알려줍니다.
모바일앱을 통하여 정보 제공
국민비서는 이와 같은 정부의 알림을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금융앱 등 민간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국민비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5억 건 이상의 알림을 국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24시간 언제나 채팅로봇(챗봇)으로도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챗봇 상담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후 상담서비스 메뉴에 접속하면 가능합니다.
현재 국민비서는 17개 행정·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전자통관, 정부보조금, 휴양림 예약, 특허 등 23종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국민 상생 지원금 지급 시 채팅로봇을 통한 상담을 통해 정부 콜센터의 업무부담도 줄이는 역할도 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