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부부 '다문화가족' 혜택 받을 수도(@ Philstar, 2023.02.02)

Song Joong Ki, Katy Louise Saunders may be eligible for ‘multicultural family’ benefits

송중기와 영국배우 케이티의 결혼, 임신소식이 전해지면서 필리핀 언론에서도 관련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송중기 부부가 다문화가족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는 내용의 Phillstar.com 기사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배우 송중기와 그의 새 부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는 한국 법에 의해 규정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몇 가지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2020년 5월 국내에서 인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은 이민자나 귀화시민과 결혼한 국내 출생 시민을 대상으로 통과됐다.

송중기의 아이를 임신한 케이티에 관한 최신 소식은 그녀와 그녀의 부모님이 현재 한국 이태원에 있는 송중기 배우의 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연예인 커플은 수도, 전기, 의료비, 전화 요금을 25%까지 할인하는 등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을 위한 더 많은 혜택에는 명절을 위한 항공료와 용돈, 그리고 낮은 금리로 결혼을 위한 장기 대출, 자녀 학비 그리고 생활비가 포함된다.

한 가지 핵심적인 이점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지원할 수 있으려면 법적으로 최소 3년의 해외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한국 시민들에 비해 한국의 명문 기관으로 여겨지는 국제 학교에 쉽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사설 유치원, 지방대 등에 우선 입학하거나 조기 입학할 수 있다는 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핵심적인 혜택이다.

송중기와 케이티가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저소득층도 공공임대주택 신청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케이티는 한국에 영주하기로 결정하면 어떤 형태의 사회적응교육이나 직업교육이라도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송중기, 케이티 부부는 앞으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건강 교육 및 출산 전후 도우미 서비스 제공, 건강검진, 건강검진 현장 통역'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케이티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마음이 착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녀는 현명하고 놀라운 사람이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다. 그녀 덕분에,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