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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여러분은 탄소중립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무슨 의미인지 알고 계시나요?
저도 어떤 뜻인지 몰라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양만큼 다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이전 수준보다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한파, 태풍, 산불 등으로 인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제안된 개념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화석에너지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가정 일상생활에서 탄소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하면 환경보호와 생활비를 절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생기므로, 같이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여름엔 26℃ 이상, 겨울엔 20℃ 이하로 유지하기.


냉난방 온도를 1℃ 조정할 경우 연간 110kg CO₂를 줄일 수 있으며, 냉난방 비용을 34,000원 줄일 수 있습니다.
계절에 맞는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2.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하기.


백열등(60W)을 형광등(24W)으로 교체 시 연간 17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절전형 형광등은 백열등과 비교해 수명이 약 8배 길며, 전력소비가 적습니다.



3.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 두기.


대기전력은 에너지 사용 기기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멀티탭은 잘 보이는 곳에 두어 손쉽게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걷기 > 자전거 타기 >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기.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장바구니를 애용하기.


1회용 비닐봉지(연간 160억개)가 분해되는 데 100년 이상 걸립니다.
가정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만 하여도 연간 188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6.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기.


친환경 상품 사용으로 가구당 연간 350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환경마크 제품,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합니다.



7.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가구당 연간 4.3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빨래를 모아서 하면 가구당 연간 14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설거지통을 이용(10분)하면 약 8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8. 음식은 적다고 느낄 만큼만 조리하기.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15조원이 넘습니다.
몸에도 좋고 온실가스도 덜 발생시키는 제철 식료품, 지역 농산물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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