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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행 환경을 인식하여 목적지까지 운행 가능한 자율주행차가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는 분의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기차는 쉽게 볼수 있고 점점 더 늘어날 것입니다.

그만큼 기술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곧 우리의 일상생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테슬라나 구글 등 IT 기업들이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 초기 모델에서는 사고율이 너무 높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기업과 연구소에서 노력한 결과, 상용화 단계 직전까지 왔다고 합니다. 

자율주행차는 말 그대로 차량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험을 판단하며 주행 경로를 계획 및 제어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미래형 자동차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 분류 기준 중 레벨4 이상 완전 자율주행 단계부터는 사실상 인간의 개입 없이 모든 상황에서 차량이 스스로 안전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율주행 단계는 몇단계로 구분되고 각 단계별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율주행

 



레벨0(No Driving Automation) 

어떠한 자율주행 기능도 지원하지 않는 비자동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운전자가 주행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책임지는 단계로, 차량의 시스템은 긴급상황 알림 등의 보조 기능만을 수행합니다.



'레벨 1(Driver Assistance)' 

자동차의 방향 전환 또는 감가속 기능을 지원하는 운전자 보조 상태를 뜻합니다. 

현재 출시되는 신차에 탑재되고 있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차선유지 기능'이 여기에 속합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은 가속 페달을 계속해서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설정된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함께 '레벨 1'에서는 주행 중 변수 감지와 주행 책임은 인간에게 있어, 운전자는 항상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하며, 시스템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즉시 운전에 개입해야 합니다.



'레벨 2(Partial Driving Automation)'

자동차의 방향 전환과 감가속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부분 자동화 상태를 말합니다.

'레벨 2'에서는 완만한 커브에서 조향과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보조 주행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이 레벨에서도 주행 중 변수 감지와 주행 책임은 인간에게 있어, 운전자는 항상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으며, 시스템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즉시 개입해야 합니다.



'레벨 3(Conditional Driving Automation)'

차량이 주행 중 다양한 돌발 상황 및 주변 사물들을 모두 인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지만, 위험 시에는 운전자가 개입해 운전해야 하는 조건부 자율주행 단계를 말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행 제어와 주행 중 변수 감지를 시스템이 담당하게 됩니다.

 


'레벨 4(High Driving Automation)'

자동차가 모든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개입할 필요가 없는 고등 자율주행 단계입니다.

그러나 악천후와 같은 특정 조건에서는 운전자 개입이 요청될 수 있기에 인간을 통한 주행 제어 장치가 필요합니다.



'레벨 5(Full Driving Automation)'

모든 환경에서 자동차가 모든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개입할 필요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입니다.

SF영화를 통해 봤던 자율주행은 이 레벨을 말합니다. 운전자는 불필요하며 목적지만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모든 조건에서 주행을 담당합니다.

 

 

마무리

운전자가 운전 중에는 차량의 상태, 주변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처해야하는데, 이러한 작업들은 운전자에게 큰 부담을 줍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을 수행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차량 주변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스스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합니다.

자율주행차는 스스로 주행을 수행하기 때문에 차량 간 거리를 유지하면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차량의 연비를 향상시키고, 대기 오염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자율주행차는 차량 운행 패턴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운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에도 큰 기여를 합니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안전하며, 환경에도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자율주행차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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