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는 나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최근에 뮤지컬 여배우가 계단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고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사고는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해서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낙상사고는 가장 많은 사고 중 하나이며,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치료비도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상사고란?

낙상사고란 말 그대로 넘어지는 사고를 의미하는데요, 주로 노인분들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겨울에는 빙판길 등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낙상사고 원인

노인분들은 노화로 인해 근육강도와 균형감각이 약해져서 발이 흔들리거나 넘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목을 쉽게 헤집게 하는 물건이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에도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발의 선택도 매우 중요합니다. 바닥면과의 마찰력이 낮은 신발이나, 미끄러운 바닥에서 신발의 밑창이 미끄러울 경우에도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 환자이거나 고혈압, 당뇨환자라면 골절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 질환들을 앓고 있다면 미리미리 병원치료를 받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상사고 증상

낙상사고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골절, 뇌진탕, 타박상, 찰과상 등이 있습니다. 가벼운 부상이라면 치료하면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먼저 환경적인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쓰레기나 장애물 등을 정리하고, 바닥이 미끄러울 경우에는 마감재를 교체하거나 미끄럼 방지용 매트를 깔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발의 선택도 매우 중요합니다. 바닥면과의 마찰력이 높은 신발을 선택하거나, 미끄러운 바닥에서는 미끄럼 방지용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근력운동과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낙상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먼저, 낙상사고가 발생한 부위를 찬물로 20분간 냉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부위의 부어오름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소독제를 사용하여 상처를 처리하고, 부위를 가볍게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처가 심각하거나,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낙상사고는 노인분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입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을 제거하고, 신발의 선택과 근력운동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낙상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냉각과 상처처리를 적절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입니다.